제임스와 엠은 투명한 바다와 따스한 햇빛, 최고의 직원들이 있는 외딴 섬의 리조트에서 더할나위 없는 휴가를 보낸다. 그러던 중 매혹적이고 의심스러운 가비의 안내를 받아 리조트 밖을 나서고 곧 자신들이 폭력과 쾌락, 그리고 엄청난 공포로 가득한 곳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. 한 끔찍한 사건에 의해 그들은 무자비한 폭력의 현장을 마주한다. 만약 감당할 수 있을만큼 부자라면 자신이 죽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고, 아니면 죽음을 맞이 할 것이다. (2023년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