극악무도한 사형수들을 격리시켜 놓은,
어떠한 법도 상식도 통하지 않는 죽음의 섬 ‘수라도’
이곳을 지배하는 절대악 ‘쿤’(박희순)을 잡기 위해
스스로 악마가 되는 길을 택해 사형수가 되어 ‘수라도’에 들어온
전직 특수경찰 ‘율’(브루스 칸)
‘율’은 ‘쿤’의 아지트를 찾던 중
우연히 마주친 ‘말리’(윤진서)와 ‘바우’(김인권)로 인해 과거의 신분이 들통나게 되고
모두가 죽이고 싶어하는 살해 대상으로 지목된다.
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‘율’은 복수를 위해 목숨을 건 반격을 시작하는데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