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남북전쟁 중 게티스버그에서 일어난 4일간의 전투를 그린 4시간짜리 작품. 1863년의 미국 남북전쟁, 북군과 남군은 게티스버그에서 가장 결정적인 싸움을 벌이게 된다. 남군의 리 장군은 뛰어난 전략으로 북군을 괴멸시킬수 있다고 믿고 전투에 임하며, 조슈아 챔벌레인 장군이 이끄는 북군 기병대는 남군의 가장 취약점으로 여겨지는 곳에 매복해 싸움이 그곳으로 전개되기만을 기다린다. 곧 남북전쟁 사상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지독한 전투가 벌어지는데...